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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걱정없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210㎡의 규모로 리모델링해 사무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인력 8명을 배치해 체계적으로 치매를 관리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기능강화 및 유지를 위한 반짝반짝 뇌운동 및 가족 정서지지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공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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