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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창규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 아산우체국, 아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산불관련 기관 및 단체는 물론 관련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여해 대형 산불 특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8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함께 기관·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대형 산불 및 도심지 산불의 심각한 피해현황 등을 보고 받고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는 6월에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 AI 조류인플류엔자 방역근무 등으로 행정력 분산될 것을 감안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는 등 산불방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규 부시장은 “현재의 산불은 과거와 달리 가연물질이 많아 대형화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주거지가 산림과 가까운 장소까지 확대되면서 산불이 자칫 재난으로 발전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지는 만큼 전 행정력 동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협업이 절실한 사항”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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