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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환경시설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기업과 환경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자립 처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지원단’을 연중 운영한다.
한솔제지, 풍농, LS메탈, 퍼시픽글라스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대규모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의 재능기부와 서천군 환경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환경코칭스태프들은 소규모 영세업체와 환경법 위반 사업장을 찾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요령 ▲사업장 내 전반적인 환경관리 방안 및 준수사항 ▲사업주와 환경기술인의 환경의식 함양 및 환경관련법 규정 교육 병행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하게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코칭스태프 분들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환경코칭스태프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2회에 걸쳐 관내 배출업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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