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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6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
그날의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표시해 준다.
이처럼 미세먼지 농도를 색깔로 표현하면 직관성이 뛰어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미세먼지의 상태를 알 수 있어 대비가 용이하다.
올해는 학생 수가 많거나 공업지역에 인접해 있는 원당초와 기지초, 계성초, 서정초, 합덕초, 유곡초 등 6곳 초등학교에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장소를 초등학교로 정해 어린이들이 운동장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이르면 다음달까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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