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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효율적인 '시내버스 분실물센터' 운영으로 큰 호응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3-27 13: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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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센터 유실물 분리수거 모습 (천안시)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센터 유실물 분리수거 모습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시내버스 3개사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 오던 분실물센터를 통합하고 천안아산소비자시민모임(회장 신미자, 이하 소시모)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원성동에 있는 시내버스 분실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연휴에도 쉬지 않고 분실물을 회수하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센터에 수거된 유실물은 3300여 점 물품과 현금 690여만 원으로 분실물센터를 통해 주인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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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시모 회원들은 지난 24일 분실물 법적 보관기관인 6개월이 지난 습득된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선별해 경찰서와 협의해지난 24일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시는 빠른 시일에 택시 분실물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소시모와 협의할 방침이다.

수거된 유실물은 시내버스업체 1일, 분실물센터 3개월, 동남경찰서에서 6개월 동안 보관하며 찾아가지 않는 유실물 중 현금은 국고로 귀속되고 옷, 가방 등의 물품은 유실물관리법에 따라 폐기처분 된다.

신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선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유실물이 주인을 찾고 또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걸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분실물 처리를 위해 분실물센터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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