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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청양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청양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 2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1㎡,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1층 21대, 2층 31대, 옥상 33대까지 총 85대 주차 가능하며 그 중 장애인·임산부 전용공간이 각각 3대씩 마련돼 있다.

군은 우선 공휴일은 24시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해 공영 주차장으로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이번 주차타워 준공으로 청양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게 돼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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