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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에 딸기 226박스를 공급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 46개소에 270만원 상당의 딸기 226박스를 공급했다.

시의 보육 특수시책인 이 사업은 관내 정미소 2개소와 협약해 어린이집 재원아동 1인당 친환경쌀 1kg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제철 과일을 공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어린이집 46개소, 1446명에게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 균형을 유지하고 어린이집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에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 사과, 배 등 안전한 먹거리를 수시로 제공해 어린이집 급·간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영유아를 위한 보육관련 정책에 최대한 지원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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