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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2017년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20선’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지난해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에서 대출이 가장 많았던 교양 및 문학도서 중 도서대출(반납)관리시스템의 대출통계를 기준으로 아동/일반(청소년 도서 포함) 2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20권을 선정했다.
시가 집계한 통계에 따라 아동부문 1위는 ‘65층 나무집’, 청소년 및 일반부문 1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선정됐다.
선정도서는 중앙도서관 외 5개 분관의 자료실에 6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도서관마다 추가로 2~3권의 복본을 구입해 시민들이 선정된 도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또한 모든 책이 대출돼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읽을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마다 ‘열람전용도서’를 별도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아산시 지역서점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서점마다 선정도서를 구비하고 독자들의 구매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2017년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20선’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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