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57억달러 흑자…외국인 배당에 흑자폭↓
(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대전시가 외래 관광객들의 편안한 도심관광과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대전시티투어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대전역을 출발해 ▲둔산동 전시공간 갤러리C ▲유성온천족욕체험장(7,8월 엑스포음악분수) ▲시민천문대 ▲으능정이거리를 경유해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야경투어는 연인과 젊은 층에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새롭게 시작되는 야경투어 프로그램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투어버스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야경투어는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전역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현장탑승도 가능하지만 예약이 완료된 경우 탑승이 불가하다.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대전시티투어를 통해 대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보다 차별화된 야경을 개발해 다시 찾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