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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명이 지난 4일 개막한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를 찾은 주한외교사절단은 리셉션 후 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딸기 축제장에서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흠뻑 매료됐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황 시장은 “이번 외교사절들의 방문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했다”며 “논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딸기축제는 차별화된 체험행사와 매년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세계화 축제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둬 2014년부터 4년연속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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