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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가축분뇨에 의한 악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축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악취저감 시스템 사업 등 총 9개 축산환경개선 사업에 집중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축분뇨악취저감 시스템 9개소 ▲축산환경개선 830여 농가 ▲액비저장조 지원 1개소 ▲액비살포비 지원 ▲가축분뇨 퇴액비화 처리시설 지원 ▲가축분뇨 수거비용 지원 ▲축산냄새저감 유용미생물 지원 ▲냄새저감 친환경 양돈사 프로젝트 시범 ▲아름다운 축산환경 만들기 13개소 등이다.
시는 우선 주거 밀집지역 및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되거나 주요 도로변 등 위치한 축산농가 등에 집중 지원하고 점차 확대한다.
류승용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축산인이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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