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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에서 열리는 ‘의좋은형제 장터’가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14일 개장한다.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짚공예 명인 작품이 전시되고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대흥막걸리 부활을 위한 우리 전통주 특별코너를 마련해 발효음식 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흥의 짚공예 명인들이 운영하는 짚공예 체험에서는 간단한 짚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농산물 코너에서는 쑥, 머위, 돼지감자 등 갖가지 봄나물과 계절 먹거리 등이 마련되고 놀이마당에서는 7080공연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을 선보이며 상중리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코너에서는 장터국밥을 비롯해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명구 회장은 “이번 장터에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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