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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오는 14일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4일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애(愛) 사랑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등록, 풍물놀이 등 사전공연, 개회식,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후 오전 10시부터 논산시민공원을 함께 걷는다.

시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관심과 극복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간단한 인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치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이웃,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가 공동보호자가 돼 모두가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건설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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