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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가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이·통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시연회 및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의 원리와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해 보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 마을방송장비 교체 시 비용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현재 도심지역을 제외한 관내 272개 마을 중 168개 마을에 구축돼 있다.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와 집전화를 통한 정보 전달 방식으로 기존 가가호호 수신기 방식에 비해 많은 예산절감이 가능하며 마을 밖에 외출했을 때에도 방송 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마을방송이 활성화되면 마을의 소식을 모든 주민에게 빠짐없이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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