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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8일 ‘함께하는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10회의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디자인 샤렛(의견수렴)을 실시해 시설물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시키고 지역정체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공모사업’으로 지난해 7월 선정된 이번 사업은 유아 및 어린이, 키즈맘 시설을 한 장소에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와 구도심 인구감소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완료하고 사업부지 철거공사와 실시설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복마을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함께 설치해 앞으로 센터와 협업을 통해 상시근무 인력확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실시하고 도시재생 및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구 감소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감소 대응 및 예산읍 구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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