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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에서는 15일 분과에 속한 취업관련 기관들의 일자리를 홍보하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제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용·자활분과 소속기관은 지역자활센터, 부여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제교통과, 가족행복지원실 일자리관련 담당팀으로 평소에도 차상위대상자·장애인·노인·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 기관들이 생산하는 손두부, 누룽지, 매실액, 수제비누, 유정란 등을 군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직을 원하는 군민들과 연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일장 날을 행사일로 잡아 보다 효과적인 홍보에 나섰다.

고용·자활분과 소속기관들은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실천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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