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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17일 2018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 6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1~3급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활동보조서비스를 차등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의 사업추진에 대한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정수급 예방과 책임감을 강화함은 물론 사업 현장의 고충사항 등 의견 청취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나사렛대학교에서 활동지원 교육을 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부정수급 및 부당청구에 대한 사전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업현장의 고충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의 정책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며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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