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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충남통일교육센터와 충남도가 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건양대학교 충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정연주)와 충남도가 지난 24일 충남지역 대학생 및 대학 관계자, 통일교육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남도 대학생 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열린 이번 행사는 ‘탈북 웹툰작가’ 최성국 작가의 진행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시선’, ‘남북 문화차이 극복’ 등을 주제로 한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충청남도는 통일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진호 건양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앞으로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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