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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거지확보·영농기술교육으로 귀농인정착 돕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6-01 12: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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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청양군 예비귀농인 현장교육 모습 (청양군)
▲청양군 예비귀농인 현장교육 모습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에 있어 주거지와 농업기술 습득을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이에 집중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예비·초보 귀농인들이 특히 곤란을 겪고 있는 생활 주거지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정산면 서정리에 6세대의 아파트형 일시 거주단지 ‘귀농인의 집’을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임대해 주고 입주자에게는 현장실습,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기법 교육,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등 영농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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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은 초보 및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동안 머물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하면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공 사례에 힘입어 청남면 왕진리와 비봉면 양사리에도 귀농인의 집을 신축하고 대치면 장곡리 칠갑경로당과 장평면 분향리 구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귀농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매주 화요일 영농정착 창업스쿨과 멘토·멘티 교육 등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초기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작목별 재배기술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선진 농장방문 등 현장교육,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초보농업인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거지 확보 및 영농기술 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청양군 귀농지원 정책을 알리고 많은 귀농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증가와 농촌 경제 활성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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