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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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하천 등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수해복구 추진전담팀을 구성하고 7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매월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조기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복구대상 154곳 중 111곳을 복구완료했으며 40곳은 복구진행 중이고 3곳은 설계 중으로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방이 유실되거나 붕괴된 소하천 33곳에 대해 62억원을 투입해 현재 28곳은 마무리했으며 북면 오동천·은석천·팔골천과 동면 하장천, 배성천 등 남은 5개 사업지구는 우기 전인 이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계속해서 예산을 확보해 장마철 이전에 현재 진행 중인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호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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