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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나물', 한창 출하중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6-05 16: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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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여군 취나물이 한창 출하 중이다. (부여군)
▲부여군 취나물이 한창 출하 중이다. (부여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지난해 부여군 대표 농식품 브랜드 굿뜨래 10미에 포함돼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취나물이 한창 출하 중이다.

올해 취나물은 지난 2월말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예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굿뜨래 취나물은 주로 남면과 규암면 지역 115개 농가를 중심으로 31ha의 면적에서 재배돼 연간 총 생산량은 992t으로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해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효자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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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대명사인 취나물 수확은 시설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되지만 보통 3월~7월에 나오는 취나물이 맛과 향기, 영양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굿뜨래 취나물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그 맛과 향이 뛰어나다.

요즘 부여군에서 출하되는 취나물은 산지출하 가격이 4kg 1상자에 9000~1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17억원의 농가소득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나물로 무치는 조리법이 대표적이나 고기 등 육류를 먹을 때 쌈으로 먹어도 좋고 고유의 향이 좋아 샐러드로 먹어도 별미다.

주 생산지이 남면에서는 안정적인 유통구조와 소득창출로 예비 귀농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남면의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취나물은 맛과 향이 풍부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취나물 명가로 만들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재배기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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