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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예강울타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총 6회 실시되며 개인이 생산한 작목을 공동으로 판매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농가의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참석자들은 2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SNS 공동마케팅 전략 ▲내 아이템 소개와 전문가 포지션 ▲블로그기획 ▲동영상 제작 ▲유튜브와 네이버TV 활용법 ▲모바일 명함 만들기 ▲공동마케팅 등을 교육받았다.

오는 11일에는 박우선 강사가 ▲블로그 기획 ▲C-LANK 검색되는 포스팅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예산군 강소농자율모임체(예강울타리)는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체계적인 경영개선 교육을 받고 자율모임체 활동을 희망하는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의욕과 열정을 가진 소규모 가족농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품목·유형별 경영개선 모델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자율모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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