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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병해충 예찰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예찰답 및 종자 생산포에 이앙작업을 실시했다.
갈산면 동산리에 있는 병해충 예찰답(40a)에는 새누리와 삼광 품종 이앙을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무인자동 공중포충망을 이용해 애멸구, 멸강나방,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매일 채집하고 분석해 자료화한다.
이앙 후 본답초기에 중국에서 날아오는 애멸구의 양에 따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공중포충망, 유아등을 통한 해충 비래량 등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방제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홍성읍 내법리에 있는 종자 생산포장(58a)에서는 동진찰 품종을 재배해 찰벼종자를 생산해 부족한 찰벼보급종을 대체해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관계자는 “병해충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정보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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