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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난 11일 ‘2019학년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밭대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가 한밭대에 적합한 인재선발을 위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블라인드 면접 등 공정입시 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전임 및 교수(위촉) 입학사정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 위촉장 수여, 윤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먼저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은 김연만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대표로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에 명시된 윤리규칙을 준수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진 윤리교육에서는 김무봉 동국대 교수가 강사를 맡아 입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입학사정관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임준묵 본부장은 “한밭대학교의 교육목표는 기본이 강한 글로컬리더를 길러내는 것이며 인재선발에 있어서도 기본을 지킬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정성을 바탕으로 차별없는 인재선발을 위한 제도 도입과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 교육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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