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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1일 각각 저소득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선풍기 지원 사업’과 ‘2018년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서천읍의 ‘좋은 이웃사촌’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을 사용해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김재현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장은 “주민분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이장들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20가정을 선발해 지난 21일 주방용품 3종(냄비 2, 후라이팬 1)을 한 세트로 가정마다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2018년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강봉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업을 제공해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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