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해 4일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중 행정복합복지센터 건립과 더불어 시가 당진2동의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기존 당진2동 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5790㎡, 70호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약 212억원으로 이중 시는 86억원의 사업비를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행정복합시설 공사비 확보에 노력키로 했으며 공사는 이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공공임대주택 사업비의 조달과 시행, 행정복합시설 공사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등 관련 업무추진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사업신청 이후에는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등의 심의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사업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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