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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6일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해 태양광발전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산지전용 이후 준공 검사돼 하자보수기간(5년) 내 있거나 현재 산지전용이 진행 중인 사업장 중 규모가 큰 5곳에 대해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 ▲허가조건 위반 ▲허가지 외 불법훼손 여부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 예방 대책을 즉각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에 나선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장 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태양광발전사업장의 부작용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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