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18 전국사두 및 사정대항 궁도대회’와 ‘제150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회장 안상문)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궁도협회(회장 유선배)가 공동 주관해 개최된다.

사두 및 정대항대회 개인전은 13일부터, 정대항전은 14일부터 열려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승단대회는 정대항전 종료직후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임원 및 지도자, 가족 등 14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경기장 점검과 환경정비로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도 함께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메카 청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는 물론 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