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정 운영을 위한 남다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인수위 격인 ‘신바람공주 준비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신바람 시민 소통마당’을 운영한 결과 총 1100여건의 정책제안 및 민원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경제, 문화관광, 건설교통, 농업농촌, 보건복지, 교육체육, 도시재생, 안전환경, 일반행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주시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단순 불편사항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모든 의견을 유형별로 분류해 처리 부서를 정해 일괄배정한 후 처리 부서를 통해 진행상황 및 답변을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다만 제안 시 연락처 누락 등으로 연락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새롭게 개편해 누구나 손쉽고 자유롭게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의 제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려드리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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