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사업비 26억원을 추가투입해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금년 상반기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86대와 전기자동차 47대 보급지원을 완료했으며 정부 추경예산에서 국비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민간부문 전기차 보급사업은 당초계획 대비 200% 증가한 100대를 추가 보급지원하고 올해 말까지 전기차충전소 37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전기시내버스 2대를 시범운행 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의 노후경유차를 LPG연료차량 전환지원(5대)과 화물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덕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는 아산시 단독이나 어느 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환경부 및 충청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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