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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을 전수 조사해 평탄작업을 실시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물놀이지역 모래·부표 설치, 구명보트 수선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점검 및 확충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전담 T/F팀을 구성해 관련 정보수집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1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지킬 청양군 자율방재단(단장 배영)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음달 말까지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원에서 인명구조 및 순찰 등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자율방재단 및 안전요원의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피서객의 물놀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구명조끼 입기 운동 전개 및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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