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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 수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지체 장애인은 낙상 등 위험요소로 인해 수영장 및 강습의 개별적 이용이 어려우나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은 안전요원 배치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운영된다.
수중운동은 평소 걷기 어려운 장애인이 물의 부력으로 보다 쉽게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넘어져도 다치지 않아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물의 저항력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동이 이뤄질 수 있어 척추손상 환자, 뇌병변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수중운동 교실은 지난해 여름 처음 시작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됐다”면서 “올해에는 보다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은 다음달 23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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