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18일 오전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천안미래발전포럼’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필영 부시장을 비롯해 국토부, 충남도, 충남연구원, 외부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축장 이전부지 특성과 관련 정책 검토, 부지 활용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미래발전포럼은 연말까지 5차 포럼을 열어 국가정책과 연계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검토·논의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용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에 앞서 김서수 동명기술공단 상무이사가 ‘축산자원개발부지의 특성(개발과 보전)’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가 ‘축산자원개발분야 미래종합발전 방안’을 주제로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김성길 포럼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갑성 연세대 교수 ▲조영태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안윤상 국토부 사무관 ▲정재택 종축장이전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필영 부시장은 “중부권 랜드마크 수목원 등 개발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중점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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