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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다음달 20일부터 지역밀착형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다음달 20일부터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양군귀농귀촌학교’를 4박 5일 합숙으로 진행한다.

또한 군은 오는 9월 1박 2일 갈등관리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올해 ‘청양군귀농귀촌학교’ 12기 과정은 4박5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청양으로 이주하는 도시민들에게 매 기수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귀농귀촌학교 수료자들은 최신 농업기술 정보 획득과 현지 적응에 도움이 되는 현장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지역밀착형 귀농귀촌교육’은 MBC아카데미 위탁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참여가 수월하도록 서울 잠실에서 실시된다.

직장인의 입장을 고려해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일정 중 9월 15일과 16일은 청양군 현지 체험 과정이 마련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과정에 민선7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유입·초기·안정의 3단 One-Stop 귀농 안착 시스템을 적용했다.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이며 효율적인 귀농·귀촌교육으로 청양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 교육생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MBC 아카데미 청양반은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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