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청양군이 농가공급용 우량 고추종자 100만주를 파종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다목적 육묘장에 농가공급용 우량 고추종자 100만주를 파종했다.

올해 파종한 고추종자는 매운맛과 역병에 강한 품종으로 칼라킹, 칼라탄, PR케이스타, 빅스타, 청양고추 등이다.

청양농기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파종을 시작했으며 생산되는 고추모종은 지난해 11월 신청을 마친 2100여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추모종은 오는 4월말 공급 예정으로 하루에 2개 읍·면씩 5일간 순차적으로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되며 신청자는 공급 당일 마을회관에 나와 인수만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변화가 심해 모종을 기르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정성을 다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