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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대표 이현진)가 지난 10일 시청을 찾아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 회원 12명은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하루 250개씩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12일부터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는 “아산행복마을학교의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의 복지를 위한 ‘우리 동네 면마스크 만들기 릴레이’ 운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이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진심을 담아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의료 종사자, 면역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이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저부터 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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