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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민간부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000만원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130여 가구에 미니태양광 325W 설비 세트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건축법시행령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관내 공동주택 거주자로 세입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 선정한 시공업체인 경동솔라에너지에서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설비는 한화큐셀코리아 325W 모듈과 한솔테크닉스 마이크로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거치형 세트로 시에서 29만 5000원을 보조하고 신청자 자기부담금은 29만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에너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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