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포FC, 청주에 3대2 아쉬운 패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3-10 17:08 KRX7
#김포FC #청주FC #김병수시장 #김지훈선수 #플라나선수

15일 성남FC와의 홈경기 앞둬

NSP통신-김포FC 김지훈 선수가 홈 개막전 첫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 김지훈 선수가 홈 개막전 첫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충북청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으로 청주와 맞섰다. 골문은 손정현, 수비진에는 채프먼, 박경록, 이찬형이 배치됐고 중원은 김민식, 디자우마, 브루노, 최재훈, 김지훈이 구성했다. 공격은 이종현과 루이스가 맡았다.

전반전 초반은 김포가 청주에 밀리는 듯 했으나, 올 시즌 청주에서 이적한 김지훈이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곧바로 전반 16분에 청주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G03-8236672469

추가 득점을 노리던 김포는 전반 29분, 청주에게 또 다른 실점을 허용하며 한 골 뒤처졌다. 이후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NSP통신-김포FC의 브루노 선수가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의 브루노 선수가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후반전에 들어서도 양 팀은 변화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10분에는 청주가 추가 득점을 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이에 고정운 감독은 이상민, 플라나, 김민호를 투입했고 후반 24분 플라나가 만회골을 넣어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다.

또한 공격 강화를 위해 안창민과 U-20 아시안컵 출신인 김결이 투입됐으나 동점골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결국 종료됐다.

고정운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홈 개막전에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다음 홈경기에는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김포FC 홈개막전에서 출전 선수들, 에스코트 키즈,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시의장, 홍경호 김포FC 대표, 장성식 푸라닭치킨 대표가 김포FC의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 홈개막전에서 출전 선수들, 에스코트 키즈,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시의장, 홍경호 김포FC 대표, 장성식 푸라닭치킨 대표가 김포FC의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한편 2025시즌 홈 개막전에는 유료 관중 기준 총 4017명이 입장했으며 푸라닭치킨의 장성식 대표가 경차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당첨자는 구래동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김예준 어린이었다. 김예준 어린이는 “경차는 제가 가질 것이다”는 당찬 소감을 남겼다.

또한 김포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든걸스의 오프닝 공연과 시축 행사, 아이돌 가수 유니스 공연, 경차·휴테크 안마의자 추첨 등이 있었다.

경기 장 밖에서는 김포FC 선수 사인회,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에서 홈 경기 입장객에게 생수와 저금통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홈 개막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포는 오는 15일 성남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용인특례시
[NSPAD]수원시
[NSPAD]경기도
[NSPAD]안산문화재단
[NSPAD]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