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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5-12 15: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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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야생 멧돼지의 양돈농가 접근 선제적 차단”

NSP통신-안성시가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안성시가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한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상 등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장에서는 지난 3월에 경기 양주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올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40건, 농장 발생은 3건이며 영농철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 멧돼지의 침입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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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 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19호에 대해 드론을 통한 농장 주변 멧돼지 기피제 살포작업을 12일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상시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농번기에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므로 양돈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질병유입 차단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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