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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HU공사)가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을 중심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HU공사는 그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복지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세대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연대와 공감 속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동참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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