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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연패 탈출…홈 경기 첫 승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5-13 15:22 KRX2
#김포FC #김포시 #고정운감독 #차두리감독 #화성FC

14일 코리아컵 16강 포항스틸러스와 예정

NSP통신-김포FC 천지현 선수의 골이 화성의 골문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 천지현 선수의 골이 화성의 골문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화성FC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포는 지난 10일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에서 신생팀 화성FC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김포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해 12위에서 8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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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포는 루이스와 플라나를 투톱으로 한 3-5-2 포메이션으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화성에 맞섰다.

홈 경기 첫 승이 간절했던 김포는 전반 6분만에 천지현의 골이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화성과 김포는 서로 공방을 주고 받으며 그대로 김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워준 점은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오늘 원정 팬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훈 감독은 “경기 시작전에 비가 쏟아졌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주셨다. 홈에서 첫 승리를 거둬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는 이날 장외에서 지난 홈경기에서 진행된 ‘푸라닭배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에 대한 직관 팬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팬들의 투표로 뽑힌 작품은 경기 종료 후 소정의 상품 증정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치부 대상은 엄지민 어린이, 저학년부 대상은 최예나 학생, 고학년부 대상은 윤서준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김포는 화성FC와의 경기에 앞서 친환경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세진판지(상무 이상훈)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우수 중견기업인 세진판지는 다양한 산업재산권을 취득한 기업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골판지 생산 및 박스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 기업이다. 세진판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김포FC와 동행한다.

김포는 14일 오후 7시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코리아컵 16강전이 예정돼 있다.

NSP통신-김포 천지현 선수가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 천지현 선수가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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