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 각각 4.2%↑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재누)가 우기(雨期)에 대비해 지역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건축공사장 5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15개소)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 점검(10개소) ▲자체 점검(25개소)을 진행한다.
공사 시공이나 안전 관련 부분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 가설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상태, 작업계획서 ▲건설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 ▲감리원 구성·운영 등 감리실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