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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 교육’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5-10-29 16:00 KRX7 R0
#광명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교육 #박승원시장 #감정노동자보호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150여 명 대상

NSP통신-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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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복지관 등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기관의 감정노동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진대학교 감정노동산업재해예방센터 김황곤, 김지양 교수가 감정노동자 보호법과 모범지침을 비롯해 감정노동자의 특성과 심리 이해,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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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교육이 감정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감정노동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복지관 등 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시설의 감정노동자는 올해 3월 말 기준 91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11월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모범지침과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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