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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포스코이앤씨, ‘리코 소일’ 기술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4-08 13:50 KRX7
#고양시 #포스코이앤씨 #리코 소일 #자원 순환형 토양개량제 #이동환
NSP통신-고양시-포스코이앤씨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왼쪽) (사진 = 고양시)
고양시-포스코이앤씨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왼쪽)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이앤씨와 자원 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 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 소일’을 활용한 치유ㆍ도시농업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간의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이자 실천이다”며 “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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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소일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포스코 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해 2025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취득했다. 본 제품은 식재지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해 현재 포스코 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 현장에 실제 적용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 이앤씨로부터 약 16만 리터의 ‘리코 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학교 치유 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7개교) ▲경기도 꿈자람 치유 텃밭 조성 사업(4개교)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 자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책임 실천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치유·도시농업 업무공유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 = 고양시)
치유·도시농업 업무공유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 = 고양시)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일 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스코이앤씨 자원순환형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 소일 기술 지원을 위한 치유·도시농업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 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포스코 이앤씨, 삼화그린텍, 토당초등학교 등을 포함한 11개 학교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도시농업 사업 소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포스코 이앤씨의 리코소일 개발 과정과 삼화그린텍의 리코소일 연구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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