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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지원금 지급·지역경제 단비 효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4-14 14:25 KRX9
#파주시 #민생지원금 #지역경제 #단비 #김경일

김경일 파주시장, “이번 지원금 지급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 됐다”

NSP통신-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 현장점검 중인 모습 (사진 = 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 현장점검 중인 모습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설 명절 전후 파주시 등록 내외국인 52만 여 명에게 지급한 민생 회복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액의 88%가 지역 상권 내에서 소비·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경일 시장의 긴급 처방으로 전격적으로 지급된 민생 회복 생활 안정 지원금이 깊은 침체 늪에 빠져들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단비 같은 효과를 주며 기대 이상의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 올인(All人)‘ 기조하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NSP통신- (사진 = 파주시)
(사진 = 파주시)

한편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한 이번 민생지원금은 지원 대상자의 94.14%에 해당하는 48만 388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고 지난 3월 말 기준 지원금 사용액은 426억 원으로 지급 총액의 88%에 달한다. 또 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업종은 음식점(26.3%), 편의점(9.9%), 슈퍼마켓(8.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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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주시가 기대했던 민생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와 관련해 특히 주목할 부분은 민생지원금 사용 총액의 20%에 해당하는 83억 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넷째 주 중에 집중적으로 소비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1월 21일 지원금 지급이 개시된 직후 불과 열흘 상간에 즉각적인 소비 진작의 효과를 가져오면서 최악의 민생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서 민생지원금의 역할과 의미가 분명해진 셈이다.

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 파주페이 회원 수, 가맹점 개소 수, 매출액, 결제 건수 등 파주페이 사용 활성화와 관련한 모든 항목이 전년 대비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가맹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2%가 증가해 약 460억 원이 더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고 파주페이 가맹점 월평균 매출액도 전년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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