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세 번째…교육현장 공약 “맘껏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14개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달 10일까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14개 마을공동체에서 14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달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해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이달 중으로 1개 공동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소득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이상 자부담을 갖는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들에 대해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7~8월경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 2023년 1월 사업추진 우수마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