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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일환으로 지난 26일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을 현장 모니터링했다.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으로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 반사경, 태양광 센서, 안전바닥조명, 노면 표시, 방범용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세 번째 구간인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하는데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간 초입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삼척경찰서와 삼척시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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