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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관내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만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며 작년에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에서 키우는 개는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접종방법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남양동 두타동물병원, 정상동 삼척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또한 하반기는 상반기와 다르게 읍·면 지역 순회 접종이 따로 시행되지 않으므로 8개 읍·면 지역도 지정 동물병원 2개소(남양동 두타동물병원, 정상동 삼척동물병원)에서 접종해야 한다.
동물등록이 아직 안 된 등록대상 개(동 지역)는 등록대행기관에서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므로 전염병의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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