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역균형 발전 및 20분대 생활권 형성을 위해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자해 시도3호선인 오동교에서 학산교회간 1.24km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사업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동교 재가설을 위한 교량철거 및 임시 교통 우회를 실시 중에 있다.
우회구간은 구정면 자율방범대에서 구정보건지소 앞까지 약 150m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지역주민 홍보 등을 시행했다.
올해 9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가 개통되면 남강릉IC 및 국가산단 후보지와 접근성이 높아져 교통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며 차량 통행 유도를 잘 따라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민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