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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만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 개최 예정인 대규모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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